▲ '아버지가 이상해'가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는 전국 기준 28.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방송이 기록한 31.4%보다 2.6%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는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중희(이준 분)의 엄마 안수진(김서라 분)이 등장했다. 안수진은 변한수(김영철 분)를 만나려 했고 변한수와 나영실(김해숙 분)은 변한수가 진짜 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이 안중희에게 밝혀질까 불안에 떨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는 1부 8.4%, 2부 13.6%를 기록했다.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1.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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