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인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유아인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유아인 소속사 UAA는 27일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아인의 입대가 미뤄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유아인이 골종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단락 됐다. 유아인은 지난 2015년 12월, 지난해 5월과 12월 재검 판정을 받았다. 유아인은 지난 3월 15일 4차 재검을 받았고, 5월 22일 5차 재검을 받은 바 있다.

다음은 유아인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배우 유아인 소속사 UAA입니다.

소속 배우 유아인의 병역 의무에 대한 병무청의 판정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배우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