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자 축구 대표 팀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부 순위 17위에서 16위로 한 계단 올랐다.

FIFA가 23일 웹사이트에서 공개한 여자부 세계 랭킹에서 한국은 스위스를 17위로 밀어내고 16위로 올라섰다.

지난 4월 평양에서 열린 2018년 아시안컵 예선에서 강팀 북한을 꺾고 본선행에 성공한 것이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

아시아축구연맹(AFC) 나라 가운데에는 일본(6위), 호주(7위), 북한(10위), 중국(14위)에 이어 다섯 번째다.

이번 순위에서는 미국이 독일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프랑스와 캐나다, 영국이 차례로 3∼5위에 자리했다.

FIFA 여자부 랭킹은 3월, 6월, 9월, 12월 네 차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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