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락슬러(왼쪽)와 산체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독일과 칠레 대표 팀이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독일과 칠레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리는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러시아 2017 B조 2차전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독일은 라스 슈틴들을 원톱으로 세웠고 미드필더에 율리안 드락슬러, 엠레 찬, 레온 고레츠카, 세바스티안 루디가 섰다. 윙백엔 조슈아 킴미히 요나스 헥토어가 나섰다. 스리백은 니클라스 쥘레, 시코드란 무스타피, 마티아스 긴터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꼈다.

칠레는 에두아르도 바르가스와 알렉시스 산체스가 투톱으로 나섰고 미드필더에 아르투로 비달, 파블로 에르난데스, 챠를레스 아랑기스, 마르셀로 디아스가 출전했다. 포백은 장 보세주르, 곤살로 하라, 게리 메델, 마우리시오 이슬라가 구성한다. 골문은 조니 에레라가 지킨다.

양 팀은 모두 지난 1차전에서 이겼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조 1위로 4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독일은 이후 카메룬을 상대하고 칠레는 호주를 만났다.

양 팀의 경기는 오전 3시에 킥오프 한다. 

▲ 독일 VS 칠레 선발 명단 ⓒFIFA 컨페드컵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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