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이 강원전에서 호국보훈의 날 특별 초정 행사를 갖는다. ⓒ수원삼성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수원 삼성이 오는 25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클래식 16라운드 강원FC전에서 호국보훈의 달 특별 초청 행사를 가진다.

22일 수원 삼성은 "6.25전쟁일 당일에 치러지는 강원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현재 봉사 중이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 군인, 소방관, 국가유공자는 강원전 경기 당일 매표소에 휴가증이나 공무원증, 유공자증을 제시하면 무료입장을 할 수 있다. 동반 2인까지는 E&N자유석 최대 50% 할인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나라사랑, 호국보훈의 달' 테마로 치러지는 강원전은 경기 시작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이들을 기리는 추모 묵념으로 막이 오른다. 하프타임에는 6.25 전쟁과 관련된 호국보훈 O/X 퀴즈 행사가 실시되어 삼성 QLED TV, 자스페로 시계, 캐리비안베이 및 에버랜드 이용권 등 풍성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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