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경(왼쪽), 김기방. 사진|김기방 SN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김기방(36)이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 김희경(33) 부대표와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기방은 22일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살면서 좋은 일을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 얼굴도 마음도 예쁜 복덩이가 굴러들어왔다. 바로잡았다"고 밝혔다.

김기방은 또 "망설일 필요가, 또 이유가 없었다. 땡 잡았다"며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 마음껏 축하해달라"고 덧붙였다.

김기방과 김희경 부대표는 오는 9월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모처에서 가족 및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다. 

김기방은 지난해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1년째 열애 중"이라며 "미래까지 생각하면서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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