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용이 '시골경찰'에 출연한다. 제공|MBC에브리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배우 최민용이 신현준과 함께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에 캐스팅됐다.

최근 공백기를 깨고 여러 예능에서 활약 중인 배우 최민용은 '논스톱'과 '하이킥'을 통해 '까칠남' 이미지를 보여줘 왔다. 그런 최민용이 이번 '시골경찰'을 통해서 까칠함 속에 따뜻함이 있는 시골 마을의 순경이 되어 돌아올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민용은 2년 간 홀로 산속에서 자연인 생활을 했던 실제 경험이 있다. 시골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활약하기에 최적화된 인물이라 판단했다"고 전했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경찰서 관할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진안의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건 사고 없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출연진들이 경찰관으로서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신현준, 최민용을 비롯해 '시골경찰'은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을 했던 스타들 중 그 동안 예능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인물들을 모아 활약한다.

최민용이 함께 하는 '시골경찰'은 오는 7월 17일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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