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 김한별(오른쪽)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1일 2017 여자농구 FIBA Asia Cup 대회 대표 선수로 뽑혔던 KDB생명 이경은 대신 삼성생명 김한별을 교체 교체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경은은 부상으로 낙마했다.  

협회에 따르면 2011년 11월 30일 법무부로부터 특별귀화를 허가받은 김한별은 의사 소견 상 약 3주간의 치료와 부상 부위에 대한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러나 김한별은 그동안 대표 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혀 왔고, 금일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서동철 감독 및 전주원 코치의 의견과,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대체 선수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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