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소이-조성윤. 제공|월간웨딩21, 로맨틱블리스, 페리스브라이드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윤소이(32)와 뮤지컬 배우 조성윤(32)이 부부가 된다.

윤소이와 조성윤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윤소이 조성윤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동문으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발리로 웨딩화보 촬영을 다녀왔다.

윤소이-조성윤은 뮤지컬 공연이 없는 월요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의 일정까지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윤소이는 지난 2004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아라한 장풍 대작전' '역전의 명수', 드라마 '무사 백동수', '천상여자' 등에 출연했다.

조성윤은 지난 2008년 데뷔해 뮤지컬 '삼총사' '올드위키드송' '잭더리퍼' '드라큐라' 등에 출연했다. 최근 방송계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