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규현이 '라디오스타' 10주년 특집에 출연한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라디오스타’ 10주년 특집에 슈퍼주니어 규현이 참여한다.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22일 “규현 씨는 지난 3일 공식적인 마지막 녹화를 마쳤고, 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군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하게 된다”며 “이 녹화 분은 오는 24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녹화를 마친 후 규현 씨와 제작진은 서로 상의한 끝에 훈련소 입소 하루 전 날인 24일 ‘라디오스타’의 10주년 특집 녹화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녹화 분은 ‘라디오스타’의 10주년(2007년 5월 30일 첫 방송)과 가장 가까운 날인 31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슈퍼주니어 규현이 '라디오스타' 10주년 특집에 출연한다. 제공|MBC
또한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막내 MC로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해주신 규현 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군복무를 건강하게 마치고 돌아오길 기원하고, 규현 씨의 빛나는 의리로 10주년 특집은 더욱 뜻 깊은 방송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은 25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규현은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규현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규현은 지난 2007년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타고 가던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규현은 당시 큰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다.

다음은 ‘라디오스타’ 제작진이 밝힌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연출 박창훈)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신 언론매체 관계자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MC 규현 씨의 마지막 녹화와 관련해 많은 문의가 있어, 이를 정리하여 전해드립니다.

우선 규현 씨는 지난 3일 공식적인 마지막 녹화를 마쳤고, 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군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하게 됩니다. 이 녹화 분은 오는 24일 방송 될 예정입니다.

마지막 녹화를 마친 후 규현 씨와 제작진은 서로 상의한 끝에 훈련소 입소 하루 전 날인 24일 ‘라디오스타’의 10주년 특집 녹화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녹화 분은 ‘라디오스타’의 10주년(2007년 5월 30일 첫 방송)과 가장 가까운 날인 31일 방송 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규현 씨의 입대 전 공식적인 마지막 인사는 오는 24일 방송에서 만나 보실 수 있으며, 마지막 모습은 31일 ‘라디오스타’ 10주년 특집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제작진은 ‘라디오스타’ 막내 MC로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해주신 규현 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군복무를 건강하게 마치고 돌아오길 기원하고, 규현 씨의 빛나는 의리로 10주년 특집은 더욱 뜻 깊은 방송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규현 씨와 ‘라디오스타’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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