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의 쿠티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리버풀이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리버풀은 21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리는 2016-201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 미들즈브러와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원톱엔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나섰고 측면에서 필리페 쿠티뉴, 다니엘 스터리지가 지원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 엠레 찬이 나서고 중원 미드필더에 아담 랄라나, 조르지오 바이날둠이 호흡을 맞춘다. 포백은 제임스 밀너, 데얀 로브렌, 조엘 마팁, 나다니엘 클라인이 나선다. 골문은 시몽 미뇰렛이 지킨다.

4위 리버풀(승점 73점)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이기면 자력으로 4위 이상의 순위가 확정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다. 5위 아스널(승점 72점)이 치열하게 쫓고 있다.

▲ 리버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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