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이 해외 아티스트로서 최단 기간 일본 돔에 입성했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그룹 아이콘이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 기간 내 일본 돔 공연을 개최했다.

아이콘은 지난 20일 오사카 쿄세라 돔 공연으로 일본 돔 투어 포문을 열었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내 돔 투어를 개최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닛칸스포츠, 데일리스포츠, 산케이스포츠 등 다수 일본 매체는 21일 "지난해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아이콘이 20일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첫 번째 돔 공연을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2015년 9월 한국에서 데뷔한 후 1년 9개월 만에 돔에 섰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가장 빠른 기간이다. 같은 한국 그룹 엑소는 3년 7개월 만에 돔에 입성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오사카 쿄세라 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콘은 오는 6월 17일 사이타마 메트라이프 돔(구 세이부 프린스 돔)에서 돔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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