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현준 기자] 지동원이 호펜하임과 최종전에서 벤치 대기한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0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간) 독일 진스하임의 라인 넥카 아레나에서 호펜하임과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현재 아우크스는 9승 10무 14패(승점 37점)으로 리그 14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강등권에 위치한 16위 함부르크(승점 35점)와 격차가 2점에 불과해 안심하기엔 이르다.

반면 호펜하임은 16승 13무 4패(승점 61점)을 기록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다.

아우크스는 루테, 베르헤그, 하우레우, 힌터레거, 스타필리디스, 코어, 바이어, 슈미트, 알틴톱, 막스, 핀보가손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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