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먹쥐고 뱃고동' 출연자 이상민이 피를 흘렸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이상민이 배 위에서 벌어진 사고에 피를 흘리고 말았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 녹화에서 이상민은 김병만, 육중완, 경수진, 허경환, 신원호와 함께 도다리(문치가자미)를 잡기 위해 배 위에 올랐다.

즐겁게 조업을 이어가던 중 그물에 걸린 아귀를 떼어내던 이상민이 손가락을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아귀가 이상민의 손가락을 먹이로 착각해 입을 다문 것. 재빨리 손가락을 빼냈지만 장갑을 뚫고 들어온 날카로운 이빨 때문에 피를 흘렸다.

상처가 깊어 선장님의 응급 처치를 받은 이상민은 "배 위에서는 한 시도 긴장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고 전했다.

돌발 상황이 벌어지는 '주먹쥐고 뱃고동'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중계로 한 시간 앞당겨 오는 20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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