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클'에 출연하는 이기광.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이기광이 극과 극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19일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류문상 박은미 유혜미, 연출 민진기)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기광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이기광은 따뜻한 미소로 일관하고 있지만,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 서늘한 눈빛으로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기광이 맡은 역할 이호수는 극을 이끌어갈 중심 캐릭터 4인방 중 유일하게 감정을 통제하는 시스템 '안정케어 칩'을 통해 감정 통제를 받는 인물이다.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 이기광은 '파트2: 멋진 신세계'에 출연한다.

이기광은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김강우 형님의 조언과 PD님의 디렉팅을 의지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기광을 비롯 김강우 여진구 공승연 등이 호흡을 맞춘 '써클'은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