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심야식당2' 포스터. 제공|㈜디스테이션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심야식당2'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배우 고바야시 가오루가 내한한다.

영화 '심야식당2'는 오늘도 수고한 당신을 위로하기 위해 늦은 밤 불을 밝히는 특별한 식당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15년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흥행에 성공한 '심야식당'의 두 번째 이야기로, 개봉 소식을 손꼽아 기다렸던 팬들을 위해 전작보다 더 풍성해진 이야기와 감동으로 2년 만에 돌아온다. 팬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내달 8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고바야시 가오루의 내한 소식을 전했다. 개봉을 일주일 남긴 내달 1일에 내한 예정이다. 전작에 이어 두 번째로 내한하는 고바야시 가오루는 이번 역시 국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내한은 국내 많은 식당들은 물론 브라운관에서도 '심야식당' 콘셉트를 활용하면서 이제는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근하게 자리 잡은 '심야식당'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추진돼 의미가 크다.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심야식당' 전 시리즈에 출연하며 상징처럼 존재하는 마스터 역의 고바야시 가오루가 내한을 선뜻 결심했다는 점에서 내한 기간 동안 펼쳐질 그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심야식당2'는 9년째 변함없이 고바야시 가오루, 오다기리 조가 주연을 맡고, 사람들의 마음을 요리할 줄 아는 진정한 마스터 마츠오카 조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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