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한방'-프롤로그'가 6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최고의 한방'이 유호진, 차태현(예명·라준모)의 PD 도전기를 담아 프롤로그를 편성했다.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 연출 유호진 차태현) 측은 16일 "첫 방송에 앞서 '최고의 한방-프롤로그'를 방송한다"며 "첫 방송 1시간 전인 6월 2일 오후 10시 편성"이라고 밝혔다. 

'최고의 한방-프롤로그'에는 촬영장에서 펼쳐진 에피소드들을 담은 메이킹과 함께 드라마 연출에 도전한 유호진, 차태현 PD의 드라마 연출 도전기가 담긴다.    

이에 앞서 이날 네이버 TV를 통해 프롤로그 티저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유호진 PD가 현장을 뛰어다니며 연출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대본에 적힌 '멋있게 갈아입었다'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김민재(이지훈 역)에게 멋있게 옷 입는 시범을 보였다. "액션!"이라고 외치는 것을 순간적으로 잊고 머뭇거리는 귀여운 모습도 보였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유호진 PD를 지켜보며 나설 때를 기다리는 차태현 PD의 모습과 함께, 그의 활약이 담긴 이야기가 예고됐다. 이에 유호진, 차태현 PD의 드라마 도전기와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메이킹으로 채워질 '최고의 한방-프롤로그'에 대한 기대가 상승한다. 

제작사 측은 "프롤로그에는 웃음 가득한 촬영 현장과 두 PD의 험난한 드라마 연출 도전기가 담겨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말하고, 먹고 사는 것을 고민하는 이 시대 20대의 이야기를 다룬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후속으로 오는 6월 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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