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기준 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조사 결과에 따르면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와 '썰전'이 각각 MBC '라디오스타'와 KBS2 '해피투게더'를 제치고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한끼줍쇼'는 전체 수요 비드라마 프로그램 중 26.3%의 점유율로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수요예능 '라디오스타'(21.4)%를 앞선 수치다.
목요일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에는 32.2%의 점유율을 기록한 '썰전'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야당의 입장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 나경원 의원의 전화 인터뷰가 전파를 타며 썰전의 화제성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피투게더'는 29.5%의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