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요섭(왼쪽), 신고은. 제공|양요섭 인스타그램, 마마크리에이티브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하이라이트 양요섭(27)과 뮤지컬 배우 신고은(31)이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소속사는 곧바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열애설 최초 보도로부터 10분도 채 되지 않은 시간에 이뤄진 일이다.

양요섭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게자는 16일 스포티비스타에 "양요섭과 신고은은 동료 사이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날 양요섭과 신고은은 뮤지컬 '그날들'에서 호흡을 맞춘 것이 인연이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곧바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열애설 제기 이후 "확인하겠다"가 아닌 "아니다"라고 정면 반박했다. 10분 만에 화제가 될 뻔했던 열애설은 진압됐다.

한편, 양요섭은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해 최근 하이라이트로 그룹명을 바꾸고 새 출발 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고은은 뮤지컬 배우로, 2012년 뮤지컬 '궁' 도쿄 공연 및 '오싹한 연애' '아찔한 연애' '그날들' 무대에 올랐다. 현재는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빨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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