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하는 김선아.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김선아가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선아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에서 매번 다른 얼굴을 내보이는 욕망녀 박복자로 출연한다.

극 중 박복자(김선아 분)는 순박한 간병인과 야망녀를 오가는 캐릭터다. 박복자가 어느 날 한국펄프 회장 안태동(김용건 분)의 간병인으로 채용되면서 평온하기만 했던 둘째 며느리 우아진(김희선 분)의 삶에 풍파가 불어온다. 이에 뺏고 싶은 김선아와 지켜야만 하는 김희선의 양보 없는 지략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박복자가 피도 눈물도 없는 악녀일지 어떤 사연을 갖고 있는 인물일지 추리해나가는 것이 드라마를 보는 가장 큰 재미가 될 것이다. 김선아의 명연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맨투맨'의 후속으로 오는 6월 16일 오후 11시에 첫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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