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경표가 '최강배달꾼' 출연을 논의 중이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배우 고경표가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출연을 검토 중이다.

고경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16일 스포티비스타에 "고경표가 주인공 최강수 역을 제안받았다"며 "대본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강배달꾼'은 대한민국 흙수저들의 사랑과 성장기를 유쾌하게 그린다. 고경표가 제안받은 최강수 캐릭터는 5년차 베테랑 배달원에서 배달 앱 회사 CEO로 성장한 인물이다. 

고경표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는 채수빈이다. 억척스러운 성향의 미녀배달부 이단아 역을 확정 지은 상태다. 

한편 '최강 배달꾼'은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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