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스위스대표 알렉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알렉스가 한국에서 느낀 공포스러운 경험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멤버들은 한국에 살면서 느낀 걱정거리들을 소개했다.

스위스 대표 알렉스는 "외국미디어에 영향을 받아서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북한과의 전쟁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다. 민방위 훈련으로 사이렌이 울릴 때 진짜 전쟁이 난 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한국 대표로 전 아나운서이자 현 여행작가 손미나가 출연해 '어른들에게도 선생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토론을 벌였다.

알렉스가 밝힌 한국에서 느낀 걱정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비정상회담'은 1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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