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한방'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최고의 한방’ 배우, 제작진의 케미가 고사 현장에서도 폭발했다.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 연출 유호진 라준모) 측은 지난 10일 경기도 안성시 세트장에서 높은 시청률과 무탈한 촬영을 기원하는 고사를 진행했다. 이날 고사 현장에는 윤시윤-이세영-홍경민-동현배-차은우-보나 등 출연배우들과 유호진-라준모(차태현) PD를 비롯한 제작진이 모두 모였다. 이들은 건강하고 즐거운 촬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서로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유호진 PD는 “고생은 좀 덜하시고, 시청률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염원을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이어 “모두 웃으면서 방송 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극중 유현재 역을 맡은 윤시윤은 “더도 덜도 말고 시청률이 딱 50%만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야망을 표출해 웃음을 줬다. 더불어 “모두가 즐기면서 하는 게 중요하다. 다들 즐겁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라고 염원했다. 최우승 역을 맡은 이세영은 “다들 다치지 않고 즐겁게 작업했으면 좋겠다. 즐겁게 작품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재 역을 맡은 홍경민은 “드라마 16회 하는 동안 시청률은 26%, 회식은 36번 하길 바란다”며 “다들 앞으로 고생 많이 하실 텐데, 힘내시고 한 분도 아프신 분 없이 완주했으면 좋겠다”라며 따뜻한 말을 건넸다.
 
뿐만 아니라 MC드릴 역을 맡은 동현배는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음 좋겠고, 그 웃음이 끝까지 가서 종방연 때 다 같이 크게 웃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동현배는 “제가 현장에서 웃음 많이 드릴테니 받아달라.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엠제이 역을 맡은 차은우와 도혜리 역을 맡은 보나는 “’최고의 한방’을 날리는 데 일조하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촬영장 막내인 말숙 역의 이한서는 “’최고의 한방’ 파이팅!”이라고 귀엽게 말했다. 
 
제작사 측은 “전 출연진과 제작진의 화기애애한 케미를 느낄 수 있는 고사 현장이었다”며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마지막까지 즐겁게 촬영하기를 희망한다. 유쾌한 출연진과 제작진이 만들 ‘최고의 한방’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말하고, 먹고 사는 것을 고민하는 이 시대 20대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 후속으로 오는 6월 2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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