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은(왼쪽)-키썸이 '불후의 명곡'에서 호흡을 맞췄다. 사진|한희재 기자, 맵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래퍼 키썸과 가수 유성은이 환상의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키썸은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사가 지명길편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키썸은 현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가수로 활동할 당시 히트곡인 ‘파도’를 리메이크했다. 키썸은 절친이자 동료 가수 유성은과 함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완성했다.
 
키썸은 7080 감성이 담긴 느린 템포의 원곡을 자신만의 톡톡 튀는 스타일로 재해석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키썸과 유성은은 평소에도 친한 사이일 뿐만 아니라, 지난 2016년 발매된 유성은의 싱글 ‘질투’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서도 케미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키썸과 유성은의 활약이 담길 ‘불후의 명곡’은 오는 27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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