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배우들이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제공|tvN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이현우, 조이가 눈물과 애교로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제작 본팩토리, 이하 ‘그거너사’) 측은 9일 종영을 앞두고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현우-조이-이정진-이서원-홍서영-최민수-박지영-성주-신제민-장기용-송강-박종혁의 마지막회 대본 인증샷이 담겼다. 

이현우와 조이는 대본을 들고 눈물을 뚝뚝 흘리는 포즈를 취했다. 이현우는 눈가에 손을 갖다 댄 채 눈물을 닦아 냈다. 조이 역시 이현우의 옆에서 입술을 다물고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현우-이정진-이서원은 훈훈한 미소로 종영을 맞이했다. 이현우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엄지를 들었다. 이정진은 젠틀한 미소를, 이서원은 소년 같은 미소를 지었다.
 
조이-홍서영은 자신의 캐릭터와 일치하는 포즈를 취했다. 조이는 꽃받침 포즈로 청량한 분위기를, 홍서영은 뇌쇄적인 표정으로 섹시미를 보여줬다.
 
극에 긴장을 더했던 최민수, 박지영의 유쾌한 모습도 공개됐다. 최민수는 카리스마의 대명사답게 포스를 발산했다. 박지영은 극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귀여운 브이 포즈로 시선을 끌었다.
 
절친 케미를 자랑하는 크루드 플레이와 머시앤코의 모습도 미소를 자아냈다. 손하트를 만든 신제민-장기용의 모습과 친분을 인증하는 듯 어깨동무를 한 이현우-이서원, 엄지를 척 추켜세운 성주도 눈길을 끌었다. 머시앤코는 동시에 카메라를 보고 활짝 웃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로맨스를 그렸다. 9일 오후 11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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