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미나-나연-지효(위쪽부터)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트와이스 미나, 나연, 지효가 신곡 '시그널(SIGNAL)' 티저영상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9일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V, 카카오 TV를 통해 '시그널(SIGNAL)'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미나, 나연, 지효는 나무가 우거진 숲 속에서 무언가를 관찰하는 듯한 콘셉트로 등장했다. 세 멤버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레트로룩으로 시선을 붙잡았다. 
 
알록달록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미나는 클로즈업된 화면에서 미모를 뽐냈다. 나연은 핑크빛 헤어와 미소로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에 등장한 지효는 화려한 패턴의 옷과 액세서리로 여성미를 보여줬다. 한 쪽 눈동자로 알 수 없는 힘을 발휘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호기심을 유발했다.
 
▲ 트와이스 모모-다현-쯔위(왼쪽부터)의 개별 이미지 티저가 공개됐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앞서 트와이스는 능력치 이미지 티저를 지난주에 이어 추가로 공개했다. 미나, 나연, 지효 영상 티저 공개에 앞서 8일 오후 6시 모모, 다현, 쯔위의 능력치 개별 이미지 티저가 공개됐다. 세 멤버는 파스텔 톤을 중심으로 봄 느낌을 풍겼다. 머금고 각자의 능력치인 초스피드, 분신술, 슈퍼 파워를 표현하기도 했다.
 
이러한 트와이스의 행보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8일 처음으로 공개한 모모, 다현, 쯔위의 티저 영상은 공개 약 1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TT' 티저 영상 대비 약 두 배 빠른 속도다. '시그널(SIGNAL)' 티저 영상은 공개 24시간 이후 조회수 127만 건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트와이스는 15일 오후 6시 새 앨범 '시그널(SIGNAL)'과 동명 타이틀곡 및 뮤직 비디오를 동시 발표한다. 트와이스는 데뷔 후 최초로 JYP 박진영 프로듀서의 곡으로 컴백하게 됐다. '시그널(SIGNAL)'은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한 노래다.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와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박진영의 작업은 최고와 최고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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