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석희 앵커가 9일 '특집 뉴스룸'을 진행한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손석희 JTBC 앵커가 유시민, 윤여정과 대선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손석희 앵커는 19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9일 서울 광화문에서 '특집 뉴스룸' 진행을 맡았다. 광화문 현장 스튜디오로 나가 6시간 동안 방송할 예정이며 작가 유시민, 배우 윤여정이 패널로 출연해 유권자로서 날카롭게 상황을 짚는다. 

오후 6시부터 6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특집 뉴스룸'은 1부 '광장', 2부 '변화', 3부 '문답'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선에서 광장이 가지는 의미와 새로운 대통령이 만들어낼 대한민국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외에도 서복현, 오대영, 심수미, 이성대 기자가 출연해 이번 선거를 분석하고 뒷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안나경 앵커는 상암동 JTBC 본사 '뉴스룸' 스튜디오에서 개표 상황을 전하며 광화문 현장 스튜디오에 나가 있는 손석희 앵커와 소통한다.
 
JTBC는 다음, 네이버,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시민 대상으로 실시간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생방송에 담는다. 이른바 각본 없는 '열린 대선방송'을 만들 계획이다. 

대선 당일 특보 체제로 인해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과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등은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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