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스101 시즌2' 강다니엘. 제공|Mnet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이 형평성 논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은 8일 “연습생 간의 공정한 경쟁을 제일 중요한 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SNS 등 온라인상에서 일부 연습생이 국민 프로듀서의 콘셉트 평가 매칭 투표에 영향을 미친 것이 확인되었다”며 “이러한 사실이 확인된 연습생은 곡 선정 시 문제가 되었던 곡을 배정받지 못하게 되는 페널티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프로듀서101 시즌2’에서 남은 60명의 연습생들은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로 곡을 배정 받고 무대를 꾸민다는 미션을 받았다.

강다니엘은 방송 후 팬들의 요청을 받고, SNS를 통해 특정 곡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곧바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져나갔고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다.

결국 강다니엘은 논란이 되자 SNS를 통해 “좀 더 생각해보고 행동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뒤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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