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정석이 아시아투어를 시작했다. 제공|문화창고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배우 조정석이 영화 '마약왕' 촬영 전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조정석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팬미팅 '더 룸'에서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마약왕'이 얼마 전 크랭크인했다. 쉬는 동안 살이 많이 쪄서 촬영 전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만으로는 안 되기에 식단 조절을 열심히 했다. 열심히 하다가도 밤이 되면 절제를 못 했다. 밤에 치킨을 먹고 후회한 적이 여러 번 있다"며 "다이어트 할 때 튀긴 음식만 보면 미칠 것 같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조정석은 6~7일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투어에 나서 국내외 팬들을 만난다. 오는 6월 11일 대만, 6월 말 일본, 7월 초 태국에서도 '더 룸'을 열고 아시아 대세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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