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초 1사 두산 민병헌에게 헤드샷을 맞춘 LG 고우석이 90도 사과 인사를 하고 있다. 고우석은 변화구 헤드샷으로 퇴장은 번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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