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창훈 ⓒ디종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프랑스 리그 앙에서 뛰고 있는 권창훈(디종)이 교체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권창훈은 1일(한국 시간) 프랑스 디종 스타드 가스통 제라드에서 열린 보르도와 경기에서 24분간 뛰었다. 두 팀은 0-0으로 비겼다.

권창훈은 이날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돼 벤치를 지켰다. 디종은 0-0 공방전이 계속되자 후반 14분 교체 카드를 한 장 사용한 뒤 7분 뒤 다시 선수를 교체했다. 미드필더 프레데릭 삼마리타노 대신 권창훈을 투입했다.

권창훈은 맹활약했다. 24분간 슈팅 3개, 유효 슈팅 1개를 기록하며 보르도 골문을 쉴 새 없이 두드렸다. 그러나 골을 터뜨리진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권창훈은 디종에 입단한 뒤 6경기에 나섰다. 선발 출전은 한 번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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