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맹활약을 펼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중에 으뜸은 이스코였다.

레알은 27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리아소르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데포르티보와 경기에서 이스코의 맹활약을 더해 6-2로 이겼다. 

주전에게 대거 휴식을 부여한 레알이지만 파괴력은 막강했다. 알바로 모라타가 1골 1도움,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멀티 골, 루카스 바스케스가 1골 2도움, 이스코가 1골 1도움을 기록을 기록했다.

특히 이스코의 활약이 뛰어났다. 전반 1분 만에 모라타에 선제골을 도운 이스코는 레알 공격의 핵이었다. 전반 6분 그의 발끝을 떠난 공은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에는 팀의 다섯 번째 골을 기록했다.

통계 전문 업체 '후스코어드닷컴'도 이스코의 활약을 인정했다. 이스코는 평점 10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고 이어 모라타가 9.6점, 하메스가 9.3점, 바스케스가 8.6점을 받았다.

▲ 맹활약을 펼친 레알의 이스코.

[영상][라리가] '슈퍼크랙' 이스코 오늘 경기 활약상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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