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이 'Ladies Day'를 가진다. ⓒFC 안양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오는 29일 열릴 부산아이파크 전을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TONYMOLY)와 함께하는 '레이디스 데이(Ladies Day)'로 개최한다. 

레이디스 데이에 경기장을 찾은 모든 여성 관중은 무료로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각 입장 게이트에서는 선착순 400명 여성 관중에게 마스크 팩 또는 선크림을 증정한다.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미리 선발된 여성 관중들의 승리의 하이파이브와 매치볼 딜리버리 이벤트가 경기 시작 전 진행되며, 하프타임에는 여성 관중 만을 위한 퀴즈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안양의 여성 관중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많은 여성 관중들이 경기장에 찾아오셔서 축구의 재미를 느끼고 돌아가셨으면 한다"며 "더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로 안양시민들게 사랑받는 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홈에서 3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FC안양은 올 시즌 4승 4패를 기록, 6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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