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야구 진로 체험 캠프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심판, 기록원, 아나운서, 해설가, 영상 분석원 등 야구 관련 직업을 체험해 본다. 연식야구 전용 구장에서 타격 자세, 포구, 송구, 캐치볼 등 야구 선수 기술 체험도 하고 올림픽 주 경기장 등 체육 시설을 견학한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서울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30개교 1,3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캠프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서울시가 발송한 신청서를 작성해 24일부터 교육부 자유학기제 사이트에 내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는 ☎ 02-2240-8971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