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태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위닝 시리즈를 장식했다.

KIA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시즌 3차전에서 9-2로 크게 이겼다.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가 7이닝 5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선발 4연승을 달렸다. 타선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장단 13안타를 날렸다. KIA는 시즌 성적 13승 4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다.

김기태 KIA 감독은 "헥터가 좋은 투구를 해 줬다. 타자들이 초반부터 집중력을 보여줘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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