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리의 여왕' 최강희가 추리퀸 설옥으로 분했다. 제공|에이스토리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최강희가 사랑스러우면서도 예리한 추리력을 가진 반전녀 설옥으로 완벽 변신했다.
 
오는 4월 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타이틀롤 설옥으로 분한 최강희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강희는 탐문수사에 나선 형사를 연상시켰다. 최강희는 테이블에 앉아있는 한 남성에게 무엇인가를 묻고 있었다. 남성의 작은 표정변화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얼굴에 시선을 고정한 채 예리한 눈빛을 보냈다.
 
최강희는 무엇인가를 발견한 듯 심각한 표정으로 한 곳을 응시하는가 하면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지목하기도 했다. 생각에 잠겨있는 모습에서는 진지함이 느껴졌다. 최강희는 이러한 냉철한 모습에 신비롭고 귀여운 이미지로 사랑스러움까지 더했다. 카리스마와 귀여움이 공존하는 설옥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할 최강희에 기대가 쏠린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베테랑 형사 완승(권상우 분)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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