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윤현민이 반려견 훈련에 돌입했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윤현민이 반려견들과의 화보촬영을 앞두고 긴급 배변훈련에 돌입한다. 
 
윤현민은 17일(오늘)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반려견들과 함께할 화보촬영에 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현민은 아침부터 반려견의 변을 치우며 하루를 시작했다. 반려견들과의 화보촬영을 앞둔 그가 아직 변을 가리지 못하는 반려견 꼬봉이의 배변습관 길들이기에 나선 것이다.
 
윤현민은 "여기다 싸야 돼~"라며 배변패드마다 간식을 놓아주며 훈련에 임했다. 이에 반려견들은 피리 부는 사나이를 쫓아다니듯, 간식을 가진 윤현민을 쳐다보며 뒤를 졸졸 쫓아다녔다.
 
배변훈련 후 윤현민은 꼬봉이가 배변패드 위를 서성이자 기대 가득한 눈빛으로 지켜봤다. 이에 특훈의 결과가 어땠을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또한 윤현민은 반려견들과 셀카까지 찍으며 화보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그는 반려견들과 다양한 포즈를 시도하며 실제 화보촬영을 방불케 하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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