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브라이튼의 미토마 카오루(26)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시즌이 끝난 뒤 미토마와 계약을 맺으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아스널은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영입을 원하지만 그를 데려오지 못할 경우 미토마와 계약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미토마는 브라이튼에 특별한 선수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드리블러 중 한 명이다. 아스널 공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아스널이 매 시즌 맨체스터 시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감독의 후임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 이미 구단 간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 소식은 유력 후보의 입에서 직접 나온 말이다.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를 이끄는 아르네 슬롯 감독은 26일(한국시간) 열린 고 어헤드 이글스와의 2023-24시즌 에레디비지 31라운드를 마치고 리버풀과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털어놨다. 슬롯 감독은 "내가 리버풀에서 일하고 싶은 건 분명하다"며 "구단들이 협상 중이라 아직은 보류 중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합의에 도달하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성사를 확신하다"라고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르네 슬롯 감독이 공개적으로 리버풀행을 원했다. 토트넘이 슬롯 감독에게 접근했을 때와 사뭇 다른 분위기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 후임으로 슬롯 감독과 협상 테이블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한국시간) "슬롯 감독이 올시즌 이후 클롭 감독 후임으로 리버풀을 지휘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 어헤드 이글스를 3-1로 제압한 이후 리버풀 감독직을 공개적으로 열망했다"라고 알렸다.리버풀은 2015-16시즌 도중 클롭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 부임 이후 황금기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정통 스트라이커 영입을 시도한다. 영국 언론 'BBC'는 2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이적 시장 소문을 정리했다. 이중에 토트넘 관련으로 4,500만 파운드(약 774억 원)의 이적료를 들여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아이반 토니를 영입할 것이라는 기브미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냈다. 케인은 토트넘 득점을 책임지던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다. 토트넘에서만 430경기를 뛰어 278골을 뽑아냈다. 구단 최다 득점자이자 프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유정이 그룹 브브걸에서 탈퇴를 결정했다. 브브걸은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 종료와 함께 3인 체제 활동에 들어간다. 브브걸(BBGIRLS)은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멤버 유정의 탈퇴를 알리며, 민영 은지 유나 3인 체제 활동 계획을 밝혔다. 브브걸컴퍼니는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유정이 브브걸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멤버들 역시 유정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오랜 시간 브브걸의 멤버로 최선을 다해 활동한 유정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향후 브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어쩌면 파도 파도 괴담이다. 안토니가 FA컵에서 하부리그 상대 팀을 조롱해 비판을 받았다. 그런데 올 시즌 공격 포인트가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31)보다 적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전에서 챔피언십(2부리그) 팀 코번트리 시티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로 이겨 결승전에 진출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전 스콧 맥토미니와 해리 매과이어 득점으로 앞서갔다. 후반전엔 브루노 페르난데스 골까지 더해 90분 안에 손쉽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세계적인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코번트리를 상대로 3-0으로 앞서가다가 3-3 동점을 허용한 에릭 텐하흐 감독이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22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제이미 캐러거는 "마크 로빈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을 맡았던 것으로 유명하다다"고 입을 연 뒤 "난 오늘 경기로 텐하흐 감독이 직업을 잃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남아 있을지 모르겠다. 경기에서 이겼지만 가장 당황스러운 라커룸일 것"이라고 말했다.함께 자리한 로이 킨은 "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주드 벨링엄(20, 레알 마드리드)의 마지막 한 방에 바르셀로나가 쓰러졌다. 레알 마드리드 우승 레이스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던 천금 골이었는데 바르셀로나에 21세기 첫 굴욕까지 안기게 됐다.축구통계업체 '옵타'는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에 2-3으로 졌다. 엘 클라시코에서 두 골을 앞섰다가 레알 마드리드에 패배한 경기는 21세기 들어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렸다.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바르셀로나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올리 왓킨스(28, 아스톤 빌라)이 토트넘 추격 의지를 뿌리쳤다. 본머스전에 압도적인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프리미어리그 시즌 막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을 하고 있는 소속팀 아스톤 빌라를 웃게 했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22일(한국시간)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와 FA컵 준결승에 맹활약 했던 선수 11명을 추려 이주의 베스트 팀을 선정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버질 판 데이크(리버풀) 등 톱 클래스 선수들 중에서 왓킨스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선발로 돌아왔다. 에릭 다이어와 짝을 이뤄 59분 동안 활약했고 중앙 수비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25)와 교체됐다. 풀타임은 아니었지만 평점 7점대 수비에 패스 성공률 98%를 기록하며 '철기둥' 괴물 중앙 수비 본능을 깨웠다.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5-1로 이겼다. 바이엘 레버쿠젠 무패 행진을 저지하지 못하며 분데스리가 우승컵을 내줬지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스널이 경쟁팀보다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에서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올랐다. 울버햄튼은 최근 4경기 무승 흐름을 홈에서 끊어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황희찬은 51분 동안 활약했다.아스널은 2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 소중한 승점 3점을 얻어 애스턴 빌라전 0-2 패배를 만회했다.황희찬은 지난 2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진 이후 대략 2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무려 홈 구장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즉각 진상 파악에 나섰고 벌금과 해당 팬 출입금지 징계를 내렸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19일(한국시간)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 팬들의 인종차별 행위가 확인됐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파리 원정에서 인종차별 외에 폭죽까지 터트려 피해를 입혔다. 해당 팬들은 다음 UEFA 주관 대회 원정 경기장 입장이 금지됐다"라고 보도했다.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11일 파리에 위치한 홈 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바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영국 방송이 뽑은 깜짝 최우수 선정에 선정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이 끝나고 팬 평점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BBC'가 공개한 평점에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7.01점을 받아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후반전 교체로 18분 정도 뛰었지만 결승골을 넣었던 조슈아 키미히(7.99점)보다 높은 점수였다.김민재는 후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 이후 로다주를 등에 업은 글로벌 프로젝트 '동조자'로 돌아왔다. 18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동조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찬욱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조자(The Sympathizer)’는 자유 베트남이 패망한 1970년대, 미국으로 망명한 베트남 혼혈 청년이 두 개의 문명,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겪는 고군분투를 다룬 이야기. 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박찬욱 감독이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캐스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박찬욱 감독은 18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동조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작품 속 본업이 배우가 아닌 다양한 사람을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박찬욱 감독의 '동조자'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후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이자, BBC ‘리틀 드러머 걸’에 이어 두 번째로 연출한 글로벌 시리즈다. 박찬욱 감독은 글로벌 프로젝트라서 특별히 겪는 어려움은 없다며 "영화 만드는 사람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승리와 별개로 이적은 유력하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7일(한국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FC바르셀로나전 승리에도 미래에 대한 결정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 말했다”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바르셀로나전 직후 이날 승리가 본인의 미래를 바꿀 수 있냐는 결정에 “아니, 아니”라며 강력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음바페는 “나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함께하는 것이 자랑스럽다. PSG와 함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꿈꾸고 있다”라고 언급했다.PSG는 17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한지은, 표예진, 홍종현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소속사 시크릿이엔티는 15일 “배우 한지은, 표예진, 홍종현이 버블에 합류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버블은 팬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아티스트와 팬이 프라이빗 메시지를 나눌 수 있다. 팬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아 항상 아쉬움이 컸던 만큼 세 배우 모두 버블 서비스 합류에 관심이 컸다는 후문이다.배우 한지은은 JTBC ‘멜로가 체질’을 통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후 첫 지상파 주연을 맡았던 MBC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32)이 옛 파트너 해리 케인을 떠올렸다.손흥민은 최근 TN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케인과 함께했던 것은 영광이었다"며 "그가 떠났을 땐 슬펐다"고 털어놓았다.손흥민은 "나와 케인은 서로 달랐다"며 "거의 10년 동안 함께 했는데 매우 특별한 연결이었다"고 했다.이어 "그와 함께한 것은 나에게 엄청난 영광이었다. 그는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그가 떠났을 땐 정말 슬펐다. 하지만 그에겐 좋은 이적이었다"고 돌아봤다.손흥민과 케인은 2015년 손흥민이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성적 부진으로 경질 압박을 받고 있는 에릭 텐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놓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14일(한국시간) 영국 더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최근 텐하흐 감독의 태도를 보고 이번 시즌이 끝나면 사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텐하흐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첫 번째 시즌 만에 9년 만에 리그컵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드디어 암흑기를 끝낼 감독이 왔다고 생각했지만 올 시즌 성적 부진에 빠져 있다. 14일 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경질 압박을 받고 있는 에릭 텐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인내심을 요구했다.텐하흐 감독은 14일(한국시간) 본머스와 경기가 끝나고 "팬들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갈 길 바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날 경기에서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본머스와 2-2로 비겼다.볼 점유율이 57%로 앞섰지만 앞선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앞선 것은 점유율뿐이었다. 슈팅 수가 8-20으로 밀렸고 기대 득점 역시 1.26점으로 1.64점인 본머스보다 적었다.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