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았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됐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마지막 회에서 윤은성(박성훈)은 홍해인(김지원)에게 총을 겨눴고, 백현우(김수현)가 이를 대신 맞았다. 결국 은성은 기동대에 포위돼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모슬희(이미숙)는 아들의 죽음에도 자신의 야욕만을 드러냈다. 모슬희는 "그동안 은성의 지분 모두 상속 절차 밟아라. 남은 비자금 다 털어 지분 다 사면 얼마냐"라며 퀸즈 회장으로 취임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날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카타르 월드컵 우승 멤버가 FC바르셀로나에 합류한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귀도 로드리게스 영입에 대한 구두 합의를 완료했다”라고 전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귀도의 소속팀인 레알 베티스는 그의 이적에 대한 간섭을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세부 사항은 확정된 것이 없다.구체적인 계약 기간도 나왔다. 귀도는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계약 연장 옵션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귀도는 이번 시즌이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1군 경기 뛰고 간다고 했다.”삼성 라이온즈 김재상은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김재상의 활약 속에 삼성은 키움에 11-6으로 이겼다. 시리즈 스윕을 거둔 삼성의 시즌전적은 18승 1무 12패. 단독 3위 자리를 지켜냈다.오는 6월 상무 입대를 앞둔 김재상.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경기를 마친 후 김재상은 “기회를 받고 나가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투·타의 고른 활약을 앞세운 SSG 퓨처스팀(2군)이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하며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선두를 질주했다.SSG 퓨처스팀은 28일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LG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안정적인 마운드의 활약과 경기 초반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4-2로 이겼다. SSG 퓨처스팀은 시즌 전적 14승9패(.609)를 기록하며 북부리그 2위 한화에 두 경기차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경기에 나선 네 명의 투수가 상대 타선을 효율적으로 제압하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선발로 나선 허민혁은 최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박성훈의 광기 어린 사랑은 결국 김지원에게로 겨눈 총구로 이어졌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마지막 회에서 윤은성(박성훈)은 홍해인(김지원)에게 총을 겨눴다. 은성은 자신을 피해 백현우(김수현)에게로 향한 해인에게 "미안하지만 해인아, 나는 너 여기 놓고 못가 나는 너 데려갈거야 죽여서라도"라며 총을 겨눴다. 그 순간 현우는 해인을 향해 몸을 틀었고 결국현우가 대신 총을 맞고 말았다. 마지막 순간까지 해인에 대한 어긋난 사랑을 보여준 윤은성은 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황희찬이 만들어낸 극적인 반전이다.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에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울버햄튼 승리의 주역은 황희찬이었다. 황희찬은 전반 39분 박스 왼쪽 부근에서 볼을 잡은 뒤, 상대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루턴 타운의 골망을 갈랐다. 황희찬 특유의 접기 동작이 만들어낸 선제골이었다. 이후 울버햄튼은 후반 5분에 나온 토티 고메스의 결승 골로 1골을 만회한 루턴 타운을 제압했다.황희찬은 이 골로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빅히트뮤직이 방탄소년단을 둘러싼 루머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권익 침해 보호를 위해 기존 상시 법적 대응에 더해 별도의 법무법인을 추가로 선임해 엄중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최근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다수 감지되었고,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루머 조성, 허위사실 유포, 무분별한 모욕과 조롱이 도를 넘고 있다"라며 그 배경을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방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치열한 혈투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날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치른다. 그에 앞서 두 팀은 이번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 티모 베르너, 데얀 쿨루셉스키, 피에르 에밀-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벤 데이비스, 미키 반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출전시켰다.토트넘은 현재 4위 아스톤 빌라에 비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개그계 대표 이경실이 박명수에 서운했던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경실은 2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이날 이경실은 박명수, 조혜련과 함께 한 자리에서 "명수와 나와의 관계에 종지부를 찍어야 겠다라고 생각했다. 섭외가 왔을 때 너가 나온다고 하면 10개 중 7개는 하지 않겠다고 했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실은 "너는 나가는 족족 '경실 누나가 무섭다'라고 말했었다. 나는 상처였다. 목이 메이려고 한다"라며 울컥하기도 했다. 박명수는 "존경해서 그렇게 말한 것이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언제 말하나 기다리고 있었다."두산 베어스 4번타자 김재환(36)은 취재진이 신인 투수 김택연(19)을 언급하자마자 환하게 웃었다. 자신의 활약보다 인천고 후배인 김택연의 데뷔 첫 승을 축하할 기회를 더 기다리고 있었다. 두산은 2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장단 20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17-8로 이겼는데, 김재환은 4타수 3안타(2홈런) 1볼넷 6타점 맹타를 휘두른 승리의 주역이었다. 김재환은 지난 2022년 9월 24일 인천 SSG 랜더스전 이후 582일, 개인 176경기 만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디자이너 지춘희가 '사당귀' 새 보스로 합류했다. 지춘희는 2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이날 지춘희에 대해 에스팀 김소연 대표는 "패션쇼로만 30년 정도 했는데 선생님 옷처럼 디테일이 훌륭한 옷을 본 적이 없다. 실 하나 까지도 선생님이 만드신다. 깐깐으로는 표현이 안된다. 국문과에서 단어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춘희는 "고현정, 심은하, 차예련, 김지원, 아이유 등 현재의 톱스타들의 신인 시절에 일을 같이 했었다"라며 일찌감치 이들이 잘 될 것을 알아보았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승리 후 기쁨을 표출했다.삼성은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1-6으로 이겼다. 시즌전적은 18승 1무 12패가 됐다. 키움과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3승 2패 우위를 점하게 됐다.히어로즈를 상대로 3626일 만에 시리즈 스윕을 따냈다. 앞서 삼성은 넥센(현 키움)에 2014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시민구장에서 스윕승을 거둔 바 있다.이날 고척 3루 관중석에는 삼성 팬들로 가득 찼다. 경기를 마친 후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임수정이 데뷔 전 오디션에서 계속 떨어졌었다고 말했다. 배우 임수정은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정재형은 "패션 매거진 출신의 공효진, 배두나가 배우로 두각을 드러내는 것을 보고 조바심이 나진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임수정은 "먼저 좋은 작품에 캐스팅이 되면서 민아 효진 두나 배우로서 잘 커리어를 쌓아가는 것을 보고 있었다. 그 사이에 저는 많은 오디션을 봤는데 쭉쭉 떨어졌다"라고 전했다.임수정은 "지금보다 더 내향적이어서 무슨 말만 하면 정말 귀까지 빨개질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황희찬의 맹활약에 감독도 엄지를 치켜세웠다.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에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황희찬이었다. 황희찬은 전반 39분 박스 왼쪽 부근에서 볼은 잡은 뒤, 상대 수비수 한 명을 가볍게 벗겨냈다. 그리고 감각적인 슈팅으로 루턴 타운의 골망을 가르는 선제골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본인의 프리미어리그 11호 골이자, 시즌 12호 골이다. 이후 울버햄튼은 후반 5분에 터진 토티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임수정이 소속사 없이 직접 소통하며 일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배우 임수정은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채널'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정재형은 임수정에 대해 "여러분들도 많이 아시겠지만 매니저 없이"라고 말했고, 이에 임수정은 "오늘도 (직접) 운전하고 왔다"라고 말했다. 자막에는 "직접 스타일리스트를 태워서 현장에 왔다"라는 내용이 등장하기도 했다. 정재형은 "너무 멋있다"라고 감탄했고, 임수정은 "원래 몸이 고되면 멋있다"라고 대답했다. 임수정은 "'요정재형' 출연할 때도 이메일을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의 현재이자 미래인 문동주(21)가 또 와르르 무너졌다. 올 시즌 두산 베어스만 만나면 유독 더 작아지고 있다. 문동주는 2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75구 10피안타(3피홈런) 2사사구 1탈삼진 9실점으로 무너졌다. 2022년 프로 데뷔 이래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2023년 5월 13일 인천 SSG 랜더스전으로 2⅓이닝 7실점을 기록했는데, 이날 9실점 하면서 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아스널전 승리를 이끌까.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토트넘은 13일 뉴캐슬과 33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20일 예정됐던 34라운드가 상대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으로 연기되면서 보름 만에 경기를 치른다.직전 뉴캐슬전에서 토트넘은 0-4로 완패하며 리그 3경기 무패가 끊겼다. 그러면서 프리미어리그 5위(승점 60)까지 밀려났다.토트넘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