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보검. 제공|코카 콜라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박보검이 오는 2017년도 '보검 매직'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21일 코카 콜라는 "2017년 새해를 맞아 행복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코카 콜라 새해 캠페인이 전하고자 하는 짜릿한 즐거움 및 함께하는 행복, 따뜻한 감성을 알리기 위해 '감사의 아이콘' 박보검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평소 방송 및 인터뷰에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수없이 해 "감사하다!"라는 말을 유행어로 만드는 한편, 가족, 친구, 스태프 등 주변인들을 살뜰히 챙기고 아낌없이 마음을 전하는 '감사의 아이콘'다운 모습을 보여왔다.  

코카 콜라 관계자는 "실력, 외모, 인성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주고, 늘 주변인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고자 노력하는 박보검의 모습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코카 콜라의 새해 첫 캠페인과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뛰어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박보검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친구와 아빠를 살뜰히 챙기는 마음 따뜻한 최택을 연기한데 이어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달달한 사랑을 표현하는 군주 이영을 완벽히 소화해내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 드라마 O.S.T까지 연이어 흥행하며 '보검 매직' '갓보검' '엔딩 요정' 등의 신조어를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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