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NEWS=영상뉴스팀] 아스널이 마지막 힘까지 짜낸 경기였다. 하지만 단 1골이 부족했다.

아스널은 전반 35분 올리비에 지루가 강한 집중력으로 선제골을 만들며 1-0으로 앞섰다. 이후 파상공세를 지속한 아스널은 후반 33분 애런 램지가 추가골을 잡아냈다.

이제 아스널은 1골 만 더 잡아내면 8강 진출이 가능했다. 하지만 모나코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다. 후반 38분 알렉시스 산체스의 헤딩 슈팅이 지루의 다리를 맞고 골문으로 향했지만 모나코 골키퍼 다니엘 수바시치가 가까스로 쳐냈다.

결국 모나코는 0-2 점수를 지키면서 1차전 3-1 승리를 포함해 합계 점수 3-3,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영상] 모나코, 아스널에 원정경기 다득점에 앞서 8강 진출, 편집 박인애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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