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9 영빈, 데이식스 도운, SF9 재윤(왼쪽부터). 제공| U+아이돌라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F9 영빈이 데이식스 도운의 매력에 빠져 눈물까지 보였다.

SF9 영빈은 8일 U+라이브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도운 선배님에게 좋은 사람 향이 난다"라고 했다. 

이날 SF9 영빈과 재윤, 데이식스 도운은 '아돌라스쿨' 송년 특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세 사람은 '다시 보는 2021 아돌라스쿨'을 주제로 최고의 순간을 확인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선정해 후일담을 공개했다.

재윤은 온앤오프 이션과 함께 장렬하게 실패했던 붕어빵 만들기에 재도전했다. 재윤과 함께 붕어빵 굽기를 도우려던 도운의 귀여운 모습에 영빈은 "도운 선배님 너무 좋은 것 같아요"라고 웃다가 눈물까지 보였다. 

영빈은 도운의 매력에 대해 "좋은 사람 향이 난다"고 설명했고, 두 사람은 "밥 한 끼 하자"라고 훈훈하게 약속했다.

또 영빈은 "아까 대기실도 같이 썼는데 너무 멋있다"면서 "평소에도 잘 우는 편이다. 멤버들이 있으면 많이 웃는데 많이 웃으면 눈물을 흘리는 것 같다"고 했다. 

준케이, 이기광은 "뭐가 그렇게 좋냐"고 물었고, 영빈은 "그냥 좋다. 좋은 남자 같다"고 도운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도운은 "SF9에 받아달라. SF10 어떠냐"면서 "기다리고 있겠다. 연락달라. 저희 형들은 저한테 관심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도운은 데이식스와 유닛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로 올 한 해 활약을 펼쳤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그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아하는 걸 계속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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