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9 영빈, 데이식스 도운, SF9 재윤(왼쪽부터). 제공| U+아이돌라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F9 재윤이 온앤오프 이션과 '패트와 매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재윤은 8일 U+아이돌라이브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진짜 좋은 친구가 됐다"고 밝혔다. 

재윤과 이션은 '아돌라스쿨', '우당탕탕 프렌즈'를 통해 아이돌판 '패트와 매트'로 불렸다. 재윤은 '아이돌계 패트와 매트'라는 수식어에 대해 "전혀 인연이 없다가 팬분들이 이어준 인연이다"라고 했다.

이어 "라이브 방송에서 비슷한 행동들을 너무 많이 했는데 팬분들이 '패트와 매트 찾았다'고 해주셔서 연결이 됐다"며 "이름도 '이O윤'으로 끝나는 게 똑같고, MBTI도 똑같다. 제가 봐도 진짜 패트와 매트 같을 때도 있었다"고 했고, 준케이는 "정말 운명이었다"고 했다. 

재윤은 "이션과 동반 예능 출연 제안도 많이 들어왔다고 들었다. '패트와 매트'로 화보를 같이 찍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아돌라스쿨'의 명장면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기광은 두 사람이 우정 반지를 나누는 장면을 본 후 "너무 아름다운 우정의 한 장면"이라고 칭찬했고, 재윤은 "반지를 만들어서 제가 '손 뻗어줘'라고 하고 반지를 줬는데 BGM까지 깔아주셨더라"라고 웃었다.

또 "(이)션이한테 방송 이후에 물어봤는데 반지를 분실을 해서 서로간에 오해가 생길 뻔 했다. 지금은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준케이와 이기광은 "사랑에 빠진 것 같다"고 했고, 재윤은 "사랑해요"를 외치며 이션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재윤은 '아돌라스쿨'에서 이션과 함께 장렬하게 실패했던 붕어빵 만들기에 재도전했다. 지난 실패와 달리 이날 방송에서는 바삭바삭한 소리가 나는 슈크림 붕어빵을 완성,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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