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신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결혼과 함께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신애가 반려견 입양소식을 전했다.

신애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잠만 자는 두두. 우리 새 가족"이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글을 통해 임시보호 중이던 강아지를 입양한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신애는 반려견을 꼭 끌어안고 특유의 사슴같은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신애 품에서 잠든 반려견의 모습이 평화로워 보인다.

신애는 '두두'라는 이름의 반려견을 새 식구로 맞게 된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임보(임시보호) 하다가 말이죠. (이전에 임보하던)레이니 앓이를 하다가 유기견만 눈에 자꾸 보여가지고, 보던 중 어미개와 버려진 별이란 아이였네요. 이젠 두두가 된 새 가족이랍니다. 임보라는 게 말이죠, 맘을 찡하게 만들어서 말이요. 하하하하. 축하해주세요"라고 설명했다.

신애는 새 가족이 된 두두의 이름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 두두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신애는 2009년 회사원과 결혼, 1남 2녀를 두고 있다.

▲ 출처|두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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