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 컴백 포스터. 제공|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가 초고속 컴백을 알린다.

미스틱스토리는 5일 "빌리(시윤·츠키·션·수현·하람·문수아·하루나)가 오는 14일 오후 6시 새 싱글 '스노이 나이트'(SNOWY NIGHT)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빌리는 이날 0시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스노이 나이트'라는 싱글명과 함께 우주를 형상화한 모습이 담겼다.

포스터 중앙 단번에 눈길을 끄는 캐릭터는 귀여우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내 '스노이 나이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the prequel trilogy of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라는 문구로 빌리가 앞으로 새롭게 펼쳐나갈 멀티 세계관의 시작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빌리는 지난달 10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을 통해 이미 비주얼, 실력, 매력을 모두 갖춘 완성형 걸그룹으로 인정 받은 바 있다. 특히 매 무대와 다양한 안무 영상을 통해 뛰어난 퍼포먼스 역량을 입증한 빌리가 독특한 컴백 포스터를 시작으로 퍼포먼스 장인에 이어 컨셉 장인으로 거듭나 새 싱글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이번 신보는 새 멤버 션(김수연)이 합류한 후 처음 발표하는 곡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스노이 나이트'는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 같은 겨울 시즌송이 될 예정이다.

한편 일본을 비롯해 브라질 등 남미에서 잇단 프로모션 러브콜을 받으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해 가고 있는 빌리가 이번 컴백을 통해 '올해 최고 K팝 기대주'의 입지를 한층 더 단단히 굳힐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빌리가 7인조로 처음 선보이는 싱글 '스노이 나이트'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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