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은 3일 자신의 SNS에 "엉클볼드. 머머리 삼촌. 대머리 삼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준엽의 전신 샷이 담겨있다. 흰색 티셔츠에 떡볶이 코트, 선글라스를 매치한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969년생으로 한국 나이 53세인 구준엽은 매일 자신의 SNS에 OOTD(Outfit of the Day : 오늘의 패션)를 공유하며 놀랍도록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젊은 감각을 자랑한다.
특히 매일 같은 장소, 같은 포즈로 인증 사진을 남기며, 가수 나얼의 '밀랍 인형설'을 떠올리게 해 눈길을 끈다. 이는 항상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는 나얼에게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한편 구준엽은 올해 초 탈모 해결을 위해 두피 문신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10년 이상은 젊어진 비주얼을 뽐내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