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노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드림노트가 1년 9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드림노트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열린 네 번째 싱글 '드림즈 어라이브' 쇼케이스에서 "1년 9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무대가 너무 그리웠다"라고 밝혔다. 

은조는 "1년 9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는데, 무대가 너무 그리웠다. 무대에서 또다른 매력들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너무 기쁘다. 시원하게 활동을 마무리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미소는 "앞선 앨범과는 다르게 파워풀하고 노래도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 라이브 연습이 어려웠는데, 많은 연습을 통해 잘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유아이는 "저희가 '공백기를 가질 거다'라고 하고 공백을 가진 게 아니었다. 그래서 연습, 다이어트 등 언제든지 나갈 수 있도록 항상 긴장감을 가졌다. 사실 1년 9개월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지치고 힘들 때도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저희 팬분들께서 항상 응원을 해주시고 편지를 남겨주셨다. 힘들 때마다 팬분들이 응원의 글을 남겨주실 때가 있어서 이게 팬과 가수와 관계성인가 싶을 정도였다. 팬분들 덕분에 더 힘을 내서 준비를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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