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앤오프.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온앤오프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6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가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온앤오프 2021 라이브 콘택트 :: 코드 #1. 리버스'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온앤오프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이자, 2019년 12월 크리스마스 스페셜 공연 이후 약 2년 만의 대면 공연으로 의미를 더한다. 9일, 10일 양일간은 오프라인 공연, 11일과 12일은 온, 오프라인 공연을 동시에 진행해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한다. 

콘서트 타이틀과 티저 포스터는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시간과 공간을 알 수 없는 배경이 가득한 이미지와 타이틀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온앤오프는 타이틀곡부터 수록곡까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명곡 맛집'이라는 수식어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멤버들은 첫 콘서트를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내는가 하면, 이제껏 공개되지 않은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온앤오프는 지난 2월 발표한 '뷰티풀 뷰티풀'로 데뷔 4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발매한 서머팝업앨범 '팝핑'으로는 빌보드, 아이튠즈 차트 등 국내외 차트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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