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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게임노트] 진격의 삼성, 155일 만에 단독 1위!…kt 5연패-자력 우승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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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기사승인 2021.10.2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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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적인 솔로포를 터뜨린 구자욱(왼쪽)-강민호 듀오.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1위를 탈환했다.

삼성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4-0 승리를 챙겼다. 삼성은 2연승을 달리며 75승 8무 57패 승률 0.568로 올라섰다. 

kt는 5연패에 빠져 73승 8무 57패 승률 0.562로 주저 앉으며 삼성에 1위를 내줬다. 삼성은 6월 24일 이후 121일 만에 1위에 올랐다. 당시는 LG 트윈스와 공동 1위였다. 단독 1위는 올해 5월 21일 이후 155일 만이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지명타자)-강민호(포수)-오재일(1루수)-김상수(2루수)-강한울(3루수)-김지찬(유격수)-김헌곤(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kt는 조용호(좌익수)-배정대(중견수)-강백호(1루수)-유한준(지명타자)-제러드 호잉(우익수)-박경수(2루수)-장성우(포수)-신본기(3루수)-심우준(유격수)로 삼성에 맞섰다.

삼성은 1회부터 선취점을 뽑았다. 박해민이 좌전 안타, 구자욱이 볼넷을 얻었다. 그러나 박해민이 3루 도루에 실패했다. 피렐라 좌전 안타와 수비 송구 때 2루까지 도달해 1사 2, 3루가 됐다. 강민호가 3루수 땅볼을 굴렸고, 구자욱이 홈에서 아웃됐다. 2사 1, 3루. 꺼져가는 불씨를 오재일이 살렸다. 오재일은 1타점 우전 안타를 터뜨려 1-0 리드를 안겼다.

1-0 리드는 5회말 벌어졌다. 주인공은 구자욱이다. 구자욱은 2사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나서 kt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구자욱 시즌 21호 홈런이자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이다.

이어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6회말 선두타자 강민호가 쿠에바스를 상대로 좌월 1점 아치를 그렸다. 강민호 시즌 17호 홈런이다.

3점 차 리드를 잡은 삼성은 7회 2사 1, 2루 실점 위기에 불펜을 움직였다. 우규민이 마운드에 올라 대타 김민혁을 삼진 아웃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8회 마운드에 최채흥이 올라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삼성은 8회말 오재일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세이브 상황은 아니었지만, 9회 마무리투수 오승환을 올려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 백정현 ⓒ 삼성 라이온즈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은 6⅔이닝 3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4승을 챙겼다. kt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는 6⅓이닝 9피안타(2피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지만, 타선 지원 불발에 시즌 5패(8승)를 안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우승 매직 넘버 7이었던 kt는 잔여 일정이 6경기로 줄어들며, 자력으로 우승을 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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