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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 볼드윈, 촬영중 총기 발사…촬영감독 사망하고 감독 부상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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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기사승인 2021.10.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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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 볼드윈.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68)이 영화 촬영 중 총기를 발사, 촬영감독이 숨지고 감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안겼다.

22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와 CNN 등에 따르면 알렉 볼드윈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오후 1시50분께 미국 뉴멕시주에서 신작 영화 '러스트'(Rust)를 촬영하던 중 총기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여성 촬영감독 핼리나 허친스(42)가 사망하고, 감독 조엘 소우자(48)가 부상을 입었다.

허친스 촬영감독은 치명상을 입고 헬기로 인근 병원에 긴급 후송됐으나 사망했고, 소우자 감독은 구급자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나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알렉 볼드윈이 촬영용 소품 총을 쐈다는 점 외에 사고 경위 등에 대해서도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현지 산타페 카운티 보안 당국은 영화의 배우이자 프로듀서이기도 한 알렉 볼드윈이 촬영에 쓰이는 소품용 총기 프롭 건(Prop Gun)을 발사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프롭 건은 영화 촬영을 위해 공포탄이 발사되도록 실총을 개조해 만든 총기를 뜻한다. 사고 장소는 산타페 인근의 보난자 크릭 농장으로, 여러 영화의 촬영이 있었던 인기 로케이션 장소로 알려졌다. 

보안 당국은 "조사에 따르면 현장에서 발사된 프롭 건을 이용해 영화 촬영이 이뤄지고 있었다"며 "현재 어떤 탄알이 어떻게 발사된 것인지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렉 볼드윈은 눈물을 쏟으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알렉 볼드윈. ⓒ게티이미지
영화 '러스트'는 19880년대 배경의 서부극이자 독립영화로, 알렉 볼드윈과 함께 트래비스 핌멜, 젠슨 애클스가 주연을 맡았다.

1958년생인 배우 알렉 볼드윈은 널리 알려진 배우 패밀리의 한 명. '마이애미 블루스', '붉은 10월', '쉐도우', '겟어웨이', '디파티드',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온 할리우드의 중견 배우다. SNL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패러디하는가 하면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에서 주인공 아기 목소리를 맡는 등 친근한 이미지로도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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